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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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 * 영 이메일
등록일 15/05/19 처리현황 상담완료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72세, 152cm, 38kg)가 원래 b형 간염으로 바라크루드를 5년이상 복용해왔습니다.

작년 10월 8cm 간암 발견되어 10월 , 12월 색전술 2회 시술했고 2월에 폐전이 발견되었습니다.

4월까지 두고 보다가 간에서 6cm, 1.7cm 의 암이 또 발견되어 4월 20일 넥사바 처방 받았습니다.

그 약의 부작용이 두려워 아직 약을 한 알도 복용하지 못한 채 경옥고 2주째 복용하고 한방내과에서 처방한 암의 진행 속도를 늦춘다는 백화소전탕(백화사설초가 주요성분이라네요)을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엄마 상황에 경옥고가 도움이 되는 건 맞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경옥고나 백화소전탕을 드시고 난 후 수 시간 이내 화장실을 가요. 설사는 아닌데 하루에 3번 정도 화장실을 가게 되네요.
어떤 경우에는 그냥 찜찜한 느낌만 든다네요.
손바닥도 유독 전면에 붉은 빛이 돌아요.

1) 엄마에게 그 약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는 걸까요?

2) 강동 한방을 통해 지금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희 엄마는 암으로 인한 체중감량은 아니시고 원래 39kg 내외를 유지합니다만 워낙 근육이 적고 약하고 예민합니다.

저희 엄마가 감당할 수 있는 치료 밥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가장 최근(4월 20일)의 외래일지입니다.

AFP84.5. ->. 236.5 -> 739

PIVKA. 1027 ->. 1034 ->5990

HBV DNA. 55

AST/ALT. 61/38. ->. 60/39. -> 108/58§

Viable HCC in peripheral portion of lipiodolized mass in Rt. Posterior segment with additional small HCC in S7.

Progression of multiple bilateral pulmonary metastasis

물론 100% 확답을 주실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3) 대략 어느 정도 치료 기간이 지나면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완치를 바라는 건 무리일까요?
지금 한의원에선 고통없이 임종을 맞는데 촛점을 맞추자는 것 같아요.

4) 기본 체력을 문제삼는데 보호자 입장에선 체력을 향상시킬 방법을 찾고 싶어요.

직접 찾아뵙고 상담해야 맞겠지만

저의 사정을 이해해 주시고 친절히 답변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자 윤성우 교수 답변일 2015/05/19
안녕하세요?

어머님의 경우 간염에서 시작된 암입니다. 따라서 간의 상태를 좋게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될것입니다.
간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어야 하며 간의 독소가 담즙을 통해서 잘 빠져나가야 겠죠.

단순하게 암을 줄인다는 생각으로 백화사설초나 항암약제를 쓰는 것은 별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개별적 체질과 인체 전반의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어머님의 기본 체력이 되시고 암의 증가가 빠른 상황이라면 넥사바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난 다고 하면 이를 한방치료로 도움을 받으면서요.

식후 배변이 나타나는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렇게 좋은 싸인은 아닌것 같습니다. 암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좀더 정상적인 쾌변을 보는 것이 간암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강동한방의 장점은 한방 암진료의 경험과 양한방진료진의 원활한 협진입니다.
자세한 사안은 02-440-7272로 전화하셔서 담당 코디네이터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윤성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