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행복한 삶을!

    소개글

    흉부외과는 심장 및 대동맥,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기관, 혈관 등에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진료 분야는 관상동맥수술, 심장판막외과, 선천성심장외과, 혈관외과, 하지정맥류 등을 다루는 심장 분야와 폐암, 식도암, 흉강경수술, 다한증,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에 발생하는 질환을 다루는 흉부 분야로 크게 나뉩니다.

    - 심장·혈관 분야

    수술을 위해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할 때 환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오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생명의 장기인 '심장'. 심혈관 질환의 치료를 넘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는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합니다.

    심장 수술은 수술을 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술을 시행하는 수술팀과 심폐체외순환사,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주는 마취과, 심장내과 등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흉부외과는 2006년 개원과 함께 심장내과, 심장마취과, 영상의학과, 심폐체외순환실로 구성된 심장수술 시스템을 구축하여, 2006년 7월 첫 개심술을 성공하고, 이후 꾸준히 심장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2011년 10월, 고도의 전문진료를 위하여 관상동맥수술, 심장판막수술, 흉복부 대동맥수술의 질환별 전문 진료부로 나누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판막 질환과 관상동맥 질환, 급성대동맥증후군 등에 대하여 수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폐·호흡기 분야

    폐암, 기관지암, 만성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천식, 폐렴, 급만성 호흡부전증 등 주요 호흡기 질환에 대해 보다 세분된 고도의 전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및 흉부외과를 주축으로 구성하였고, 흉부외과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이루어진 흉부 질환에 대하여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를 포함한 다학제 폐암 클리닉은 진료과별 유기적이며 효율적인 협진 체계로 폐암 질환에 대한 우수한 연구실적과 함께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즉시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암을 포함한 폐엽을 절제하는 것이 폐암의 기본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폐엽 내에서 암이 존재하는 한 구역만 떼어내는 구역절제술이 암 완치율에 차이가 없고, 수술 후 폐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흉강경을 이용한 폐 구역 절제술의 경우 높은 수술 난이도로 인해 환자의 장기적인 예후를 위해서는 숙련된 외과의가 필요하합니다.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는 폐암 중 비교적 예후가 좋은 초기 폐 선암 환자나 고령, 폐 기능이 저하된 환자 등 적절한 대상이 되는 환자군에서 흉강경하 폐 구역 절제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로봇을 이용한 종격동 종양의 수술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추후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료분야

    관상동맥수술, 심장판막외과, 선천성심장외과, 혈관외과, 하지정맥류, 폐암, 식도암, 흉강경수술, 일반흉부외과, 다한증, 폐외과, 식도외과, 흉강경외과

    특장점

    - 심장·혈관 분야

    고난이도, 고위험 심장수술의 도전과 성공

    "간단한 심장 수술이라 하더라도 긴장도가 다릅니다. 확실하다고 판단해도 안 되고, '이 정도면...'이라는 안이한 생각은 환자를 죽음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고장 난 심장을 모두 고쳤다 하더라도,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뛰고, 심장을 위해 열었던 흉골을 봉합할 때까지 심장의 기능, 환자의 생체징후를 모니터링하면서 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우리 병원과 같이 고 연령 환자의 비율이 높고, 질환의 중등도가 높은 병원에서는 잠깐의 방심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수술 및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고도의 전문진료를 위하여 관상동맥수술, 심장판막수술, 흉복부 대동맥수술의 질환별 전문 진료부로 세분화한 이후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필요로 하는 고위험군 환자의 수술에 수술 사망률 없이 성공하였고, 계획된 심장수술에 대한 사망률 또한 0%입니다. 성인 심장혈관 질환의 모든 분야에 걸쳐 응급 수술이 19%, 75세 이상의 고 연령 수술이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모두 포함한 전체 심장 및 흉부대동맥 수술의 수술 사망률은 2.5%로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한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은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고의 협진 시스템이 최고의 결과를 낳는다!

    심혈관 질환 치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숙련도 높은 의료진의 시술, 그리고 첨단진단·시술장비의 3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신속 정확한 치료를 위해 심장혈관센터 내 24시간 동시 협진 체제는 기본이며, 나아가 진료과 및 센터를 뛰어넘는 협진이 필요합니다.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는 심장혈관센터, 호흡기센터,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등 심혈관 질환과 동반 가능한 급·만성 질환에 대한 관련 부서에 대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교수진과의 direct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장혈관센터 내 최첨단 진단 및 치료 장비와 더불어 오직 심장환자만을 위한 중환자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관련 인력 모두 심장 질환에 특화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술 분야 및 새로운 수술 기법의 발전

    1)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합병증에 대한 복합 관상동맥 우회술
    최근 흉부외과 의사가 주인공이었던 공중파 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수술 성공률이 희박하여 사장된 비현실적인 수술로 세이버(SAVER) 수술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수술 빈도가 높진 않지만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심실 재건술의 대표적인 수술이며, 질환의 위중도와 수술의 위험성으로 인해 세계의 유명 심장혈관센터의 수술 사망률은 10~15%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흉부외과에서는 2011년 이후 총 7례의 심실 재건술을 시행하였고, 모두 합병증 없이 퇴원하여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 무심폐기 관상동맥 우회술
    강동경희대병원은 2015~2016년 기준, 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의 85%에서 박동 상태의 움직이는 심장에서 미세혈관을 접합해야 하는 무심폐기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했습니다. 무심폐기 관상동맥 우회술은 전통적인 관상동맥 우회술과 비교하여 1) 인공 심폐기의 가동으로 인한 전신적인 염증반응과 그에 따른 2) 장기 기능의 손상 3) 수술 중 심장 정지에 따른 심장 부작용 등을 감소할 수 있다는 이론적 장점을 가지고 있고 4) 수술 시간이 단축되며 5) 만성 신부전 환자와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 있어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심장에서 미세혈관을 접합하여야 하는 고난도의 수술이므로 많은 경험과 뛰어난 스킬을 보유한 흉부외과 의사만이 집도가 가능합니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는 환자의 상태 및 심장 기능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관상동맥 수술 방법을 달리하고 있어 약 85%의 환자에서 무심폐기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고 있고, 두 방법 모두에서 아주 우수한 수술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대동맥 근부 확장증에 대한 새로운 수술기법의 발전
    대동맥판막 역류증을 동반한 대동맥 근부 확장증 환자에서 자가 대동맥판막을 보존하면서 대동맥 근부를 치환하는 수술로 대동맥근부 리모델링 및 대동맥 근부 재삽입술(David 수술)이 있습니다. 리모델링 수술이 대동맥 근부의 운동성 및 탄성 등을 보존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대동맥 근부 재확장의 위험성이 있고, 수술 후 위중한 출혈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 대부분 David 수술을 시행해 왔습니다. 대동맥 근부의 재확장 위험도를 낮추는 링 고정술식을 동반하여 대동맥 근부 리모델링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습니다. 기사원문 참조 이와 더불어 대동맥 근부 확장증에서 시행하는 벤탈 수술에 대하여 'French cuff 기법'을 새롭게 도입하여 조직판막을 이용한 변형 벤탈 수술을 성공하였고, 대동맥 근부 확장증에 대한 고난이도의 대동맥 근부 치환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폐·호흡기 분야

    폐암다학제팀 운영

    흉부외과는 호흡기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와 폐암다학제를 통한 원-스톱 진료시스템 마련
    최대한 빠르게 진단, 조기에 완벽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일단 폐암이 의심되면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합니다. 하지만 폐암 여부를 가리는 정확도가 80% 수준이기 때문에 확진을 위해서는 초음파 기관지내시경(EBUS) 또는 경피적 폐생검사 같은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하여 오전에 조직검사를 하면 당일 오후에 결과를 보고해주고 있습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 결과 조기폐암의 경우 60% 이상을 흉강경으로 폐 구역절제술로 시행해 완치뿐만 아니라 재발률 0%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폐 구역절제술은 폐엽절제술의 완치율, 재발률과의 차이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폐기능까지 살릴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수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의 약물치료도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항암제 치료 외에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이 사용되고 있고 새로운 약물들도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약물과 치료법이 많아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나 환자 개개인에게 맞춘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졌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 폐암다학제팀이 운영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폐암이 의심되면 무엇보다도 빠른 진료와 입원, 그리고 검사를 통한 신속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출처 : 헬스컨슈머(http://www.healthu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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