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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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치를 향하여…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입니다. 저는 주로 염증성장질환과 대장 종양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와 육식이나 즉석식품 섭취 증가로 염증성장질환 뿐만 아니라 대장 종양 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크론병, 궤양성대장염으로 알려진 염증성장질환은 소화기관에 만성적 반복적 염증과 궤양이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으로, 경제활동의 주역인 20~30대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는 미국 버지니아메이슨 센터에서 대장 질환에 대해 연수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다수의 학술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하여 임상 진료 및 연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수의 국책 연구와 학회 연구비를 수상하여 20년 넘게 염증성장질환과 대장 종양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료 환경의 개선을 위하여 의료 정책과 의료 보험에 대한 사회적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저를 찾아주신 모든 환자분께 성심성의를 다하여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차교수의 진료실

    진료분야 소개

    염증성장질환은 조기에 진단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치료할수록 약물치료를 통한 개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염증 성분이 많아 약물치료를 통해 좋아질 가능성이 크지만, 질병 경과의 후반으로 갈수록 섬유화 협착 등 다양한 합병증 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좋아지지 않고, 결국 장 절제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장질환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고, 비교적 드문 질환이며, 전문가가 아니면 진단하기 쉽지 않아 조기 치료 기회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잘 낫지 않는 장 질환이 있다면 꼭 염증성장질환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로 대장 종양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30~40대의 대장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장암은 대장암의 씨앗인 선종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면 대장암은 거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외과적 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 수술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으므로 내시경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사의 치료를 받은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대장암의 내시경 수술(시술 전), 조기대장암의 내시경 수술(시술 후)조기대장암의 내시경 수술(시술 전), 조기대장암의 내시경 수술(시술 후)
    크론병, 궤양성대장염크론병, 궤양성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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