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입니다.

간질환은 급성 간염 등과 같이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 간질환의 경우에도 본인이 질병이 있는지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만성 간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 여부에 따라서 추후 질병의 진행 정도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간 관련된 혈액검사 및 영상검사 결과를 참고해서 환자 상태에 따라 간질환을 여부를 판단하고 치료와 향후 관리에 대해서 상담합니다.

주 진료 분야는 만성 B형간염과 만성 C형 간염, 알코올 간질환, 간경변증, 간세포암종입니다.

더 나은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BS명의

• ‘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 방송일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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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교수 1기

• 간암 및 간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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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변증과 그 합병증, 간세포암종, 간 기능 관련 혈액검사 이상소견, 복부 영상 검사 이상소견 등을 진료하고있습니다.

간에 생기는 암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간세포암종은 사실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 B형 간염나 동반된 간경변증이 가장 흔한 위험요인입니다. 만성 C형간염, 알코올성 간질환이나 지방간 질환 등도 간경변증이 진행되면서 간세포암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 질환 중에서 만성 C형 간염은 진단과 치료를 하게 되면 대부분 완치가 되고, 만성 B형 간염도 바이러스를 잘 억제하면 질병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염이나, 지방간 질환 단계에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